매체명 | 가톨릭신문 |
---|---|
게재 일자 | 3003호 2016.07.17 3면 |
부산교구, 선교용 부채 제작
교구 평협은 ‘지구 살리기 실천안’ 책갈피로 만들어 보급
부산교구 선교 홍보 부채.
부산교구가 부채와 책갈피를 나눠주며 선교와 친환경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교구 전산홍보국(국장 이성주 신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이식 선교 홍보 부채를 제작해 본당과 기관·단체에 배포했다. 가두선교에 활용하거나 신자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등 활용도가 높아 작년에도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올해는 8000개 더 많은 4만3000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부채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9단 접이식으로, 가볍고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채를 펴면 여름 풍경을 담은 파스텔 톤의 그림과 따뜻한 글귀가 인상적이다. 교구 주보 「가톨릭부산」 필진으로 알려진 수필가 이영(아녜스)씨의 글과 그림이다.
전산홍보국장 이성주 신부는 “선교 의미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차원에서 부채를 제작했다”며 “이영 작가의 글과 그림이 직접적이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교회의 느낌을 편안하게 전달해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도용희, 지도 손삼석 주교)는 ‘지구 살리기 실천 방안’ 책갈피를 제작해 7월 3일 본당별로 신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줬다. 책갈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바탕으로, 교구민들에게 생태영성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 보급됐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9 | 부산교구, 올해 ‘본당 복음화’ 힘 모은다 | 2017.01.11 | 109 |
288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예수님 위에 머무르신 성령 | 2017.01.11 | 69 |
287 | 부산, 아파트 토지 보상금 전액 30억 원 가난한 이웃 위해 사용 | 2017.01.05 | 147 |
286 | 부산 새 사제 6명 배출 | 2017.01.05 | 366 |
285 | 천주교 부산교구, 아파트 부지매각 대금 전액 '이웃나눔' | 2017.01.04 | 724 |
284 | 부산교구, 해운대 자선 아파트 부지 보상금 기부 | 2017.01.04 | 178 |
283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주님은 모든 민족의 군주 | 2017.01.04 | 174 |
282 | 토요 교회사 수강생 모집 | 2016.12.29 | 153 |
281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온전한 하느님의 어머니 | 2016.12.29 | 122 |
280 | 부산교구 김해 활천본당, 20년사 발간 | 2016.12.28 | 234 |
279 | 팍팍한 현실, 온기 채우는 '성탄 행사' | 2016.12.23 | 178 |
278 | 전공 실기 심화·전례 음악 실제 주제로 ‘제26회 겨울 음악학교’ 참가자 모집 | 2016.12.22 | 101 |
277 | 아기 예수님의 빛으로 어지러운 세상을 비추자 | 2016.12.22 | 94 |
276 | 본당 활성화 성공의 길잡이 발간 | 2016.12.22 | 247 |
275 | [사제서품식] 부산교구 (6명) | 2016.12.22 | 406 |
274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구원자께서 태어나셨다” | 2016.12.21 | 75 |
273 | 부산교구 부주임과 보좌신부들, 사목현장 어려움 털어놓다 | 2016.12.14 | 548 |
272 | [염철호 신부의 복음생각]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 2016.12.14 | 144 |
271 | 윤기성 신부의 사목 이야기 <11> 2016년 연말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는 것 | 2016.12.10 | 217 |
270 | [새성전 봉헌] 부산교구 범서본당, 11일 | 2016.12.09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