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부산교구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부산교구의 정착과 변화 - 교계제도의 설정

한국 천주교회는 1962년에 이르러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그동안 교황의 감목대리구로 있던 각 교구들이 정식 교계제도의 설정 이래 교구(diaecesis)로 승격하게 된 것이다.

교계 제도의 설정으로 한국 천주교회는 비로서 자립교회가 될 수 있었고 그동안 소아시아의 어느 교구의 이름을 빌어 주교좌를 설정하던 포교지의 처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또한 1962년 3월 21일자로 서울교구의 노기남주교, 대구교구의 서정길주교, 광주교구의 헨리(Henry)주교, 세명이 대주교로 승품되었으며 아울러 한국교회도 세개의 관구로 나뉘게 되었다.

- 부산교구사 편찬 위원회, [교구30년사], (천주교 부산교구:1990), P. 329

154.png

교계제도 설정 1962.3.10

출처 - 부산교회사연구소 교구사진자료집2 1957-19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 한국주교단은 능동적인 미사참여를 위한 우리말 미사를 196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선포했다. 1964.10.16 file 가톨릭부산 2016.12.26 108
265 성당축성식 장면 1963.9 file 가톨릭부산 2016.04.18 108
» 교계제도 설정 1962.3.10 file 가톨릭부산 2016.08.22 106
263 박태산(요아킴) 사제서품 1958.11.23 file 가톨릭부산 2016.03.21 106
262 마리아회 구호병원 개원 1970.10.26 file 가톨릭부산 2018.10.15 105
261 송도(남부민동)본당 설립 및 축성식 1961.12.25 file 가톨릭부산 2016.08.01 105
260 범일본당 제 22대 주임 장주민(발타살) 신부 부임 1961.3.19 file 가톨릭부산 2016.06.27 105
259 신축성당의 모습 file 가톨릭부산 2016.04.18 105
258 1972. 5. 30. 군종 후원회 창립총회를 마치고 file 가톨릭부산 2019.02.11 104
257 동래본당 이태준 신부 환영기념 1957.6.30 file 가톨릭부산 2016.01.12 104
256 월남파견신부 환송 file 가톨릭부산 2018.09.17 103
255 마리아 수녀회 본원 축복식 1967.6.12 file 가톨릭부산 2017.11.06 103
254 수도자 공차기 대회 file 가톨릭부산 2017.10.16 102
253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최주교 1965.12.8 file 가톨릭부산 2017.03.09 101
252 광안본당 신축성당 완공 1964.12.25 file 가톨릭부산 2017.01.16 101
251 초장본당 제 2대 주임 지학순(다니엘) 신부 부임 1962.4.1 file 가톨릭부산 2016.08.22 101
250 김유재(그레고리오) 신부 부임장면 1963.1.12 file 관리자 2016.10.17 99
249 서면본당 초대주임 김남수(안젤로) 신부 부임 1960.2.10 file 가톨릭부산 2016.05.17 99
248 교황의 서임장 낭독 file 가톨릭부산 2015.12.08 98
247 지금의 성전이 건립되기 전 성전으로 사용하던 임시성전이 시설은 현재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file 가톨릭부산 2019.01.14 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