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508호 2018.09.30 
글쓴이 정의평화위원회 

2018년 사회교리학교(주제/심화강좌)에 초대합니다.
‘평신도 희년’ 특별기획 [교회와 여성]
 

정의평화위원회
 

  이천 년을 이어온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보면 언제나 열정을 다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활 내내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순간까지도 함께했던 여인들, 예수 부활의 첫 증인이며 부활의 기쁜 소식을 사도들에게 전한 증거자 역시 여인이었습니다. 가부장적 남성중심주의 사회 안에서도 여성들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서, 신비가, 예언자, 지도자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여성의 존재와 역할은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습니다.
  2016년 교황청은 교령으로 예수 부활의 첫 목격자인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의 의무기념일을 축일로 승격시키며,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마리아 막달레나를 ‘사도 중의 사도’로 부른 것을 인용하였고, 오늘날 교회가 여성의 존엄, 새복음화, 하느님 자비의 위대함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한다며, 신자들에게 마리아 막달레나를 모범으로 제시하고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정의평화위원회는 ‘평신도 희년’을 지내며, 남성과 여성, 평신도와 사제들이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 안에서 복음적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특별히 교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여성 평신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협력하며 기쁘게 살아가기를 당부합니다. <교회와 여성> 사회교리 주제/심화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 10.17~11.7 수요일 19:00~21:00 (4주간)
■ 장 소 : 가톨릭센터 3층 배움터
■ 수강료 : 3만원  (농협 301-0465-9508-21 천주교부산교구)
  (할인대상 : 정평위 후원인, 수도자, 사회교리학교 입문과정 수료생 2만원)  
■ 신  청 : 10.10(수) 까지
■ 전  화 : 051-465-9508
■ 이메일 : busanjustice@naver.com

* ‘정의평화위원회’는 교황청에서 설립한 기구로서 복음을 토대로 사회교리 교육과 실천에 힘씁니다.

날짜 내용 강사
10.17 21세기 여성 평신도의 지위 김선실 데레사 -새세상을여는천주교여성공동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10.24 초기교회 전통에서 보는 마리아 막달레나 전경미 세실리아 -교부학, 초기교회사 -가톨릭여성신학회
10.31 에디트 슈타인의 마리아론 최우혁 미리암 -여성신학, 영성신학-서강대학교, 가톨릭여성신학회
11.7 교회와 여성, 친교공동체 만들기 심현주 율리안나-사회윤리신학-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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