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월) 20:00 울산 병영 순교성지 성당에서 7월 청년 Taize(떼제)미사가 있었습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봉헌되고 있는 이 미사는 울산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신앙체험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별히 ARCA(교구 청년성서 모임)의 전례봉사와 청소년 담당 박진성 비오 신부님의 주례로 Taize와 함께 하는 미사를 봉헌합니다. 간단한 선율에 소중한 말씀을 담아 노래하는 Taize 성가를 통하여 미사가 더욱 하느님 안에서 단순해지고 소박해지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강론 뒤에 서로의 묵상을 삼삼오오 나눔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새로운 복음서가 되어 줄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 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이 미사에 더욱 많은 이들을 초대합니다. 아울러우리 울산대리구의 젊은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8월은 한국청년대회 관계로 쉽니다. 9월은 추석연휴 관계로 셋째 월요일(15일) 삼산성당 보좌 신부님의 강좌와 함께 봉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