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일) 정하상바오로영성관에서 2014년도 교구회장단연수가 있었습니다. 이 일정 중 울산대리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의 정기총회도 있었습니다.
회장단 연수에서는 교구 선교사목국장 신부님의 ‘가정공동체 복음화의 해’ 사목지침 설명과 김대성 신부님과 이민정 선생님의 ‘가정공동체 안의 대화법’에 관한 강의도 있었답니다.
이어 교구 평협과 울산대리구 평협이 구분되어 각기 정기총회가 있었는데요. 울산대리구는 대리구장 신부님과 대리구 신부님들, 각 본당 평협회장님들, 대리구연합회장님들, 그리고 제단체장님들이 함께 모여, 대리구의 2013년을 정리하고, 2014년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 복산성당 평협회장님을 맡고 계시는 박영찬(요셉)회장님이 대리구 평협 회장으로 선출되셨답니다. 대리구를 위해 기꺼이 어려운 십자가를 수락하신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기총회 이후엔 총대리 주교님의 124위 순교자의 시복결정에 대한 발표가 있으셨고, 교구장 주교님의 주례로 봉헌된 파견미사와 선교상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회를 위해 평신도사도직의 직분을 수행하고자 수고가 많으신 모든 본당회장님들께 파이팅을 외쳐드리며, 그 동안 대리구 평협을 위해 애쓰셨던 전임 임원들에게도 많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평소에도 많은 기도 부탁드리지만, 지금 당장 본당평협회장님들을 위하여 화살기도 휙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