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2007-06-07>
+.찬미예수님
여름이 점점 다가옴을 느끼는 6월, 초여름이라 하기에는 약간은 무더운 듯 한 요즘 입니다.
약간은 뿌연듯 하면서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점점 무성해지는 초록잎들의 향연을 보는 요즘입니다.
예수성심성월을 맞이하여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마음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한달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나 아닌 또다른 나에게 전달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몫이겠지요..
점점 더워지는 요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님, 씻어주세요
예수님이 닦아주시는 부분은
특별히 우리의 발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
진흙과 먼지로 뒤범벅이 된 발이다.
이는 곧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서 가장 더럽고 어두운 부분,
우리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깨끗이 씻어주실 수 있다는 말이다.
송봉모 <회심하는 인간>중
이번달 교구 성음악인을 위한미사는
6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가톨릭 센터 경당에서 봉헌되어집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