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성당 2021년도 상반기 세례성사가
2021년 6월 13일 교중미사 중에 성전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해 2020년 10월 25일 입교식 후 예비 신자 교리교육을 받아온
4명의 형제자매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많은 신자들의 축하와 기도 속에
윤명기 요한 칸시오 주임신부 주례로 실시된 세례성사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매우 소중하고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새 영세자들이 하느님으로부터 선사받은 "영원한 생명"의 씨앗을
부디 잘 가꾸어서 아름답고 거룩하게 꽃피우길 기도드립니다.
세례성사가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앞줄 좌측부터 이영애 수산나 자매, 윤명기 요한 칸시오 주임신부,
윤태상 안드레아 보좌신부, 뒷줄 서 있는 분들 좌측부터
김미령 말지나 전교수녀, 김태형 파스칼 사목회장, 정명기 베로니카 자매,
이규화 아우구스티노 형제, 정해진 스텔라 자매,
전은경 효임 골롬바 원장수녀.
새 영세자들이 대부모, 사목회 선교분과장 및
예비신자 교리반 운영 담당자들과도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꼬미시움 단장 장진홍 미카엘 형제가 제1독서를,
박상희 요안나 자매가 제2독서를 봉독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의 복음 봉독과 강론이 끝난 후 세례성사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