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수요일 저녁 7시, '성모님의 밤'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오후 내도록 내린 비로 날씨가많이 시원해진 가운데, 교우들은 한마음으로 똔득탕 성당에 모였습니다. 첫영성체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교우들의 초가 성모님께 봉헌되었고, 구역분과의 꽃 봉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우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김인환 율리아노 신부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성가를 통한 기도가 성전을 가득 메우며, 성모님을 향한 우리의 정성과 마음, 주님을 향한 믿음이 풍요로워졌습니다. 또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연주와 합창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은 그대로 성모님께 봉헌되며 사랑스럽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성모마리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