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시 >>>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
- 이해인 -
우리집 대문이 멀리 보이는
골목길에 들어서면
빨라지는 발겅음에
내 마음이 앞서 뛴다.
이제 왔니?
반갑게 맞아주실 어머니와
웃음꽃 가득 피울
언니 오빠 동생이
오늘 따라 너무 보고 싶어
금방 눈물이 날 것 같다
참 이상도 하지
매일매일 만나는
식구들인데 매일 매일
새롭게 보고싶다니
5월을 보내며 , 가장 가까운 가족을 생각해 본다.
매일 보는 식구들인데
- 이해인 -
우리집 대문이 멀리 보이는
골목길에 들어서면
빨라지는 발겅음에
내 마음이 앞서 뛴다.
이제 왔니?
반갑게 맞아주실 어머니와
웃음꽃 가득 피울
언니 오빠 동생이
오늘 따라 너무 보고 싶어
금방 눈물이 날 것 같다
참 이상도 하지
매일매일 만나는
식구들인데 매일 매일
새롭게 보고싶다니
5월을 보내며 , 가장 가까운 가족을 생각해 본다.
맨날 보는 가족이 때론 지겹지만,
그 가족이 가장 소중한 내 곁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