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순교자, 시복 현장 조사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주관으로 지난 5월 3일(금) 김범우순교자성지에서 ‘제18회기 시복 법정’을 열고, 하느님의 종 김범우 순교자의 시복 현장 조사가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김해 관아에서 순교한 서응권 요한(마산교구 순교자)의 시복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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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우리 교구를 끝으로 시복 현장 조사를 마치고, 조선왕조 치하의 순교자들인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의 시복을 위해 교황청에 청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