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주임신부님께서 묵상하고 준비하신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께 봉헌하며, '주님 수난 성금요일'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께서는 먼저 제단에 엎드리고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말씀 전례를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를 묵상하고, 구원의 표지인 '십자가’를 경배하며, 주님의 수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좌신부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 주님은 어디 계신지를 되묻고, 주님은 죽음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깨닫는 나날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