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날은 성주간 첫날로써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환영하며 흔들었던 성지 가지를 축성하며 전례를 시작하였습니다. 미사 중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를 들으며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파스카를 맞이함을 축복하셨고, 성주간 동안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파스카에 동참하기를 권고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4월 10일에 바티칸으로부터 ‘손삼석 요셉 주교님’께서 부산교구 제5대 교구장으로 임명되는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신자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와 함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