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발씻김) 주님께서는 가장 낮은 위치의 발을 손수 씻겨 주시며 '하늘나라'를 제자들에 맡깁니다. 피땀을 흘리시며 고뇌하시던 그분께서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이르시고, 제자들이 주님이시며 스승이신 자신을 부인하거나 배반할지라도 허리를 굽혀서 제자들의 가장 낮은 곳인 발을 씻어 주시며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늘나라가 우리에게 머문다 것을 깨닫게 합니다.
■ 2019년도 파스카 성삼일 미사 모아보기 ▶ (☞) 4월 18일(목) : 파스카 성 삼일(주님만찬 성 목요일) ▶ (☞) 4월 19일(금) : 파스카 성 삼일(주님수난 성 금요일) ▶ (☞) 4월 20일(토) : 파스카 성 삼일(파스카 성야) ※ 위에서 해당일자를 "따닥"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