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똔득탕 성당에서 '설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미사에서는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하여도 기도하였지만, 살아있는 우리 각자 자신을 위한 주님의 축복도 청하며 2019년 새해를 맞아 교우들 모두 서로에게 복될 수 있도록 주님께 복을 빌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로 부임하신 보좌신부님도 함께 하셔서 더욱 풍성한 미사가 되었습니다. 이날 주임신부님께서는 예년과 다름없이 교우들에게 세뱃돈과 덕담을 전하여 신자들 모두 행복한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