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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와 맥스 (2009), Mary and Max
애니메이션/코미디/드라마 | 오스트레일리아 | 2011.11.22 개봉 | 92분 |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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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마크 구더 Mark Gooder
폴 하다트 Paul Hardart
톰 하다트 Tom Hardart
브라이스 멘지스 Bryce Menzies

각본

애덤 엘리엇 Adam Elliot
 

촬영

제랄드 톰슨 Gerald Thompson


편집
빌 머피 Bill Murphy

캐스팅
브룩 호든 Brooke Howden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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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사진을 클릭하면 예고편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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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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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울린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외로운 사춘기 소녀의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22년간의 우정!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8세 소녀 메리(토니 콜렛)는 알코올 중독에 도벽까지 있는 엄마와 가정에 소홀한 아빠 밑에서 제대로 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녀이다.
어느 날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뉴욕에 사는 중년남자 맥스(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와 펜팔 친구를 하게 되면서
그들은 2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 Introduction ]

지구반대편에서 편지 한통으로 시작된 8세 소녀와 44세 중년 아저씨의 눈물겨운 우정!

영화 ‘메리와 맥스’는 20여 년간 서로 다른 대륙에서 아주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주인공이 편지를 통해 친구가 되어가는 내용이다.
주인공 메리 딩클(토니 콜렛)은 호주 멜버른 근교에 살고 있는 8살의 사춘기 소녀이며,
맥스 호로비츠(호프만)는 혼잡스런 대도시 뉴욕에 살고 있는 44살의 심각한 비만 체형의 유대인으로서 아스퍼거장애(정신 발달 장애)를 갖고 있다.

 

영화 ’메리와 맥스’는 내용이 진행될수록 청소년기에서 성년기로 성장하는 메리와 차츰 노년기를 맞이하는 맥스 사이의
우정과 오해로 인해 서로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하는 평범한 우정 이상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감독인 애덤 앨리어트의 아카데미 수상작인 단편 애니메이션 ‘하비 크럼펫’과 비슷하게 ‘메리와 맥스’는 코믹하면서도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

관객은 영화를 보며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우정, 그리고 불우한 환경과 소외된 환경 속에서 피어난 진실한 우정과 관계회복이라는 감정의 정화와도 같은 놀라운 일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Production Issues ]

세계 영화제를 수놓은 <메리와 맥스>의 화제성!

이미 단편 ‘하비 크럼펫’을 통해 아카데미 각본상과 감독상을 거머쥐며 전세계적으로 ‘클레이오그래피’ 라는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단숨에 전파했던 애덤 앨리어트 감독은 최신작 ‘메리와 맥스’ 를 통해 선댄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메리와 맥스’ 는 감독 자신이 직접 겪었던 스스로의 체험담을 담은 내용으로 그만의 특유의 감성적인 코드와 순간순간의 번뜩이는 위트와 더불어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환영받았고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초청을 받아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베를린 영화제를 비롯 총 7개의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비롯한 작품상을 수상한 ‘메리와 맥스’는 평단은 물론 전세계 영화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속에 담겨진 현대인의 슬픔과 고독을 꿰뚫어 냈다는 평을 받으며 만장일치의 환호를 받았다.


 

< 대표수상내역 >
2009년 선댄스 영화제 전야제 초청작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
제33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부문 그랑프리 수상
제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수상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분 초청작
퀸즈랜드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
슈투트가르트 애니메이션영화제 그랑프리
자그레브 영화제 관객상 및 특별상
오스트릴리아 감독협회 최우수 감독상




실제 감독의 경험담에서 시작된 전세계를 울린 감동실화!

맥스는 뉴욕에 살고 있는 제 펜팔입니다. 20여 년간 편지를 써왔죠. 그는 아주 흥미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제작은 맥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이 세상에서 마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약자들의 증언이 될 것입니다. 맥스와 마찬가지로 그도 아스퍼거 장애를 갖고 있고 전 오랫동안 그 증상에 대해 공부해왔습니다. 제 목적은 세상에 아스퍼거 장애를 알리는 것 말고도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다른 이들이 갖고 있는 오해들을 쉽고 분명하게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일명 이 분야에 전문가라는 사람들한테도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은 차이점을 자주 느끼고 어울리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저의 모든 성공과 세상으로부터 인정 받음 그리고 제 영화로부터 얻게 된 호응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자주 외로움을 느끼며 세상과의 조화를 못 이루죠. 슬픔을 느끼거나 괴롭거나 불안할 때도 많으며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빼앗기고 무시당하고 하찮게 여겨지고 우울하게 되는 기분을 전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게 전 이런 이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끌립니다. 저는 평범하거나 별나거나 가리지 않고 그런 매력적인 사람들을 찾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사람들, 제가 듣고 싶어하는 그리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죠.

전 관객들도 이런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 있으며 지난 수년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제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전 복도에 제 작품에 대한 수백 개의 신문기사와 이메일 그리고 제가 받은 편지들을 담아둔 상자가 있습니다. 최근엔 매일 팬들의 편지를 받는데 대부분이 아카데미상을 받기 전에 온 편지들이죠. 투어렛 증후군과 알츠하이머 그리고 우울증을 겪는 분들로부터 가슴 뭉클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나라에서 편지가 옵니다. 사람들은 제 영화를 극장이나 여객기에서 또는 영화제나 인터넷을 통해 심지어는 핸드폰을 통해서 봅니다. 모두가 제게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데 영화를 보고 자신이 영향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삶의 변화가 생긴 사람도 있었고 일상에 대한 약간의 위로를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바로 저번 주에는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남은 몇 시간 동안 영화 ‘하비 크럼펫’을 보고 또 보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전 눈물을 흘릴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힘을 항상 머리 속에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전 겸손함을 느끼고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만드는 기회와 재능이 있기에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반응들을 유도하고자 영화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이고 매일 제게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전 가능하다면 무료로 제 영화를 내놓고 싶다고 자주 말합니다. 어떠한 액수의 돈도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담아 만든 무언가를 다른 이와 함께 앉아 보는 느낌을 살 수 없으며, 그 무언가는 단지 보는 이에게 재미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을 감동시키고 그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저는 인간으로서의 존재가 아주 멋진 특권이며 기회라는 걸 배웠습니다. 그것은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함입니다.
 

혹시 누가 압니까? 어쩌면 전 저를 위해서 영화를 만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 말고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점토 방울을 천천히 그리고 비싼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이 제 직업인 것 같습니다.
 

감독 애덤 엘리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