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설 합동 위령 미사가 2019년 2월 5일 10시 30분에
안락본당 성전에서 약 500명의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윤경철 바오로 주임신부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이 날 미사 제대상 차림 비용을 봉헌해주신
다섯 분의 교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선표 도미니코 10만원 / 임성재 하상 바오로 10만원 /
이동주 데레사 5만원 / 이경민 아킬로 5만원 / 정분남 마리아 5만원)
"주님
새해 첫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감사와 찬미의 예물을 봉헌하오니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르며
한 해 내내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 설 미사경본 예물기도 - 중에서

박수정(이레네) 자매가 제2독서를 봉독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을 필두로 신자들의 분향이 이어졌습니다.



신부님들과 교우들이 단체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주임신부님이 교우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습니다.

설 합동 위령 미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설 합동 위령 미사 위패입니다.
확대해서 보시면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송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하고
특히 오늘 설날을 맞이하여 더욱 정성 들여 찬양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주님께서는 시간의 주인이시며 위대한 예술가이시니
하늘에서는 해와 달과 별들의 무리가 조화를 이루고
땅에서는 모든 생명이 평화로이 한 가족을 이루게 하시나이다.
또한 저희 조상들을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셨으며
때가 차자 아드님의 완전한 파스카 제사를 받아들이시고
저희가 주님의 자녀로서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하셨나이다.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저희에게 생명의 영을 주시어
부활하신 아드님을 만나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양식과 건강을 주시며
더 큰 자유와 행복의 나라로 이끄시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는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며 환호하나이다.- 설 미사 경본 - 중
<한국 고유 감사송 2 : 창조와 구원의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