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자선아파트의 부지 매각에 대한 유감>
1. 2010년도 교구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정리 작업의 일환으로
자선아파트 문제 정리 시작로 부지 매각을 결정하셨다고 하셨는데,
공론화 하여 활용방안을 가지고 매각 처리하실 수는 없었는지요?
과정은 그렇다 하더라도 최종적인 매각에 앞서 한번쯤
<부지매각>결정에 대한 사전 통보를 하실 수는 없었는지요?
입주민들의 매매동의서와 부지매각이 그렇게 중요하셨는지요?
너무나 아까운 팔지 말아야 할 땅을 팔았다는 생각에
저희는 울분을 금치 못 하겠습니다. 세상 물정을 몰라도 너무나 모르시는 처사(교구장님및 재무평의회)
성당이 무너져 내릴 것 같아도, 주차장 공간도 부족하고,
유치원 앞 마당에 차를 주차시키는 둥
이웃 주민들의 성당 앞 마당을 오고 가는 곳으로도 부족한 땅을 얼마던지
꼭~!! 필요한 부지를, 활용 가능한 땅을 무책임하게 매각을 한 것 같습니다.
신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아주 무차별적인 개발에 앞장 선 교구장님의 결정에
억장이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