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목요일, 춘천교구에서 사목활동 중이신 최원석 마리아넬로 신부님께서 베트남 여정 중, 본당을 방문하셨습니다. 최원석 신부님께서는 주임신부님과 함께 목요일 미사를 공동집전 하셨고, 주님 안에서 영원불멸의 영생을 말씀하셨습니다. 최신부님은 미사 중에 작은 리코더로 '넬라판타지아'를 편곡한 주님의 기도, 그리고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해 우리의 영혼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성전에서 울려 퍼진 신부님의 리코더 연주는 미사에 참례한 교우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었고, 주님 은총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원석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