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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빛 - 대림 길잡이
바오로딸 | 안셀름 그륀 지음 | 임정희 옮김 | 6,000원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 책을 통해 대림과 성탄 시기를 치유의 시간으로, 의식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대림의 원래 의미가 고요와 기다림, 깨어있는 시간임을 자각하고 대림이 주는 치유의 효과를 새로이 경험하기를 희망합니다.


책소개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대림절은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고요한 시기다. 대림과 성탄 시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때다. 많은 사람은 이 시기를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한다.

안셀름 그륀은 이 책을 통해 대림과 성탄 시기를 치유의 시간으로, 의식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내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각각 대림 주일의 특징을 보면, 대림 제1주일에는 종말이 다가오니 우리에게 깨어있으라고 권고하는 계시적 복음을 읽고, 대림 제2주일과 제3주일에는 메시아가 곧 오신다고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자 요한이 그 중심에 있고, 대림 제4주일에는 오시기로 약속된 구세주를 잉태하신 마리아에 대해 살펴본다.

맺음말에서는 치유의 시간이 더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대림과 성탄의 중심이 되는 상징들, 곧 대림환, 초, 크리스마스트리, 구유, 천사, 별 등이 주는 의미도 다시 한 번 짚어준다. 특히 구유는 중요한 성탄 상징이다. 구유는 당시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일어난 예수 탄생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표상이기도 하다. 우리는 예수님이 태어나실 구유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구유처럼 ‘가난’하며, 예수님이 태어나실 마구간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대림의 원래 의미가 고요와 기다림, 깨어있는 시간임을 자각하고 대림이 주는 치유의 효과를 새로이 경험하기 위해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새로운 대림 주간이 시작되는 토요일 밤에 해당 주일 성경을 읽고, 그 주간을 위한 의식을 가족과 함께 가져보기를 권한다. 또는 대림 주간 동안 날마다 그날에 관한 짤막한 소개 글을 읽은 뒤 제시된 의식이나 실천 과제를 행할 수도 있다. 이 작은 의식을 통해 대림의 메시지를 묵상함으로써 대림의 신비가 각자의 일상과 가족의 삶을 환하게 비추어 주기를 바란다.

사순절과 달리 들뜨기 쉬운 대림과 성탄 시기에 차분하게 앉아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성탄에만 초점을 맞춘 대림이 아니라 오시는 주님을 어떻게 기다릴 것인가를 더 깊이 고민하고 묵상하는 ‘대림’이 된다면 더 많은 치유와 은총의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불뚝불뚝 일어나는 내 안의 소란과 잡음을 잠재우고, 먼저 버선발로 나가 임을 기다리는 ‘준비된’ 성탄이 되기를 소망한다.

Gloria in excelsis Deo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목차

머리말

 

대림 제1주일 | 오소서,주님

 

· 12월 1일 

· 12월 2일 기다림

· 12월 3일 깨어있음

· 12월 4일 갈망

· 12월 5일 이르다​​

· 12월 6일 성 니콜라오

대림 제2주일​ | 주님의 길을 준비하라

 

· 12월 7일 생각을 바꾸다

· 12월 8일 마리아 임마쿨라타

· 12월 9일 용서

· 12월 10일 길을 준비하라

· 12월 11일 산을 허물어라

· 12월 12일 정결함 

· 12월 13일 빛의 성녀 오틸리아와 루치아 

 

대림 제3주일​ | 기뻐하라

 

· 12월 14일 선행

· 12월 15일 기쁨

· 12월 16일 가까이 계시는 주님

· 12월 17일 머물 곳

· 12월 18일 천사

· 12월 19일 그루터기 

· 12월 20일 칼을 쳐서 보습으로

대림 제4주일​ | 말씀하신 대로 제게 이루어지소서

 

· 12월 21일 신앙의 모범이신 마리아

· 12월 22일 우리 마음에 태어나시는 주님

· 12월 23일 만남

· 12월 24일 새로운 시작

맺음말

지은이 소개
 

지은이: 안셀름 그륀
1945년 독일 뢴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그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옮긴이: 임정희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1. 성탄의 빛 - 대림 길잡이

  2. 주님, 나이 드는 것도 좋군요

  3. 화해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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