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중 제31주일 주일미사(11월 3일, 4일)는 주임신부님과 ‘반판 요셉’신부님께서 공동집전을 하셨습니다. 반판 요셉 신부님께서는 현재 푸꿍교구에서 성전 짓고 계시는데, 우리 공동체에 성전건립기금을 모금하러 오셨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하늘에 제물을 쌓을 것을 권고하시며, 주님의 새 집에서 많은 신자들이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봉헌하자고 하셨습니다. 이 날 모아진 교우들의 2차 헌금과 성당지원금(복지기금)을 보태어 1억 동을 반판 요셉 신부님께 전달하였습니다. 벽돌 하나하나가 모여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총 가득한 공간이 무탈하게 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