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지난 11월 2일(금) ‘위령의 날’을 맞아, 우리 교구는 양산 천주교 공원묘지(하늘공원)에서 신자 3,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삼석 주교의 주례로 위령의 날 미사를 봉헌하였다. 손삼석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오늘은 우리보다 먼저 돌아가신 분들 위해 기도하는 날이며,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주님께 순명하고 감사하면서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경주 공원묘원(울산대리구장 권지호 신부 주례), 용호동 천주교 묘지(용호성당 주임 임영민 신부 주례)에서도 미사가 봉헌되었다.
<경주 공원묘원>

한편, 망미성당 누룩회(주임 : 석판홍 신부, 회장 : 성준경 바오로), 석포성당 아가페회 (주임 : 김종남 신부, 회장 : 진효경 요셉)회원들은 위령성월을 맞아, 지난 10월 28일(일) 용호동 천주교묘지의 무연고 묘지를 찾아 벌초 봉사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석포성당 아가페회>
<망미성당 누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