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10월 22일(토)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륜대 순교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한종민 원목 신부를 비롯한 약 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성지순례는 성지 참배를 시작으로 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수홍 신부의 성당미사 참례시간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순교자 박물관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쳤다. 한국의 순교 성인 26위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오륜대 순교자 성지에서 직원들은 순교정신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