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07-05-15>
+. 찬미예수님
라일락향이 그윽한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흐드러 지게 피어있는 장미 넝쿨을 보면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오늘을 선물받은 기쁨에 절로 탄성이 나오는 요즘입니다.
각 본당별로 아름다운 장미 화관을 쓰고 계신 성모님을 뵈면서, 장미 꽃 만큼이나 아름다운 음악들로 성모송을 한단한단 봉헌하는 성모의 밤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십시요..
지나가지 않는 추억
우리의 인생은 지나가는 것이다.
그리운 사람에 대한 추억도,
달콤한 추억도,
슬픈 이별의 추억도
다 지나간다.
그러나 지나가지 않는 추억이 있다면
그것은 영혼과 영혼의 만남이다.
송봉모 <본질을 사는 인간>
이번달 교구 성음악인들을 위한 미사는 교구 사제
단 피정관계로 5월 21일 오후 7시에 봉헌됩니다.
착오 없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