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8일(월) 저녁7시 30분에 만덕성당에서 부산가톨릭음악교육원 오르간 2급 본심 시험인 공개연주회가 실시되었다.
이 연주회는 오르간 전공급수시험 2급 예심(매년 11월 중 시행)을 거친 연주자들이 1년 이내에 공개연주회인 본심을 통하여
급수자격을 인정받는 의무적인 연주회이다.
이 날 연주는 예지영 글라라(활천성당), 조은경 보나(만덕성당), 황순경 로마나(삼계성당) 세 명의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이 세 연주자는 공개연주회를 통해 본심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오르간 전공2급 자격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