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건성당 출석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교우 여러분! 한줄이라도 간단한 인사 나눕시다!
지난 주일의 새벽 미사에서 제가 잠시 현기증을 일으켜 넘어져서
미사가 잠시 중단이 되었습니다.
저로 인하여 무척 송구스럽고 미안했습니다.
미사에 오기 전에 약간 빈속에 약을 먹은 후유증인 것 같습니다.
여러 교우님들이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교우님들의 깊은 동료애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양약은 몸의 고장 난 부분을 치료하지만 몸 전체에 좋지 않습니다.
의사는 환자에게 그 부분을 낫게 하려고 약을 처방합니다.
비록 그 부분은 나을지도 모르지만,
몸 전체는 영향을 어떤 형태로든지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의사가 망가진 사람들의 몸을 다 낫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의사에게 매달립니다.
결국 사람은 제 몸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더욱 성경을 손에서 놓지 말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벌써 금년의 3/4가 다 지나갑니다.
그 시점이 추석이네요.
수확을 하는 절기입니다.
금년의 남은 날들을 더욱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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