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 2503호 2018.08.26 |
---|---|
글쓴이 | 가정사목국 |
성가정의 지름길 ‘성모어머니학교’
“어머니! 당신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어머니! 당신은 가정의 중심입니다.” 이러한 슬로건을 내건 교구 성모어머니학교는, 어머니의 정체성을 찾고 현대가정 안에서 어머니의 역할과 위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상 자녀들에게 ‘어머니’라는 존재는 생명의 원천이요 삶의 모델이며, 더 나아가 신앙의 근원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고 가족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비법을 배우는 곳이 바로 성모어머니학교이다. 지난 2013년 가정사목국의 연구와 기획을 거쳐 2014년 4월 봉사자 양성교육을 완료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 제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그간 수료생 어머니들은 성모어머니학교로 인해 ‘일상’과 ‘신앙’을 함께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교육 후 자녀에게 다가가 대화하고 관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교육이 실생활로 이어져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엄마로서 한층 성숙해진 기분으로 성모님을 본받아 자녀들에게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성모어머니학교를 통해 자녀에게 필요한 건 ‘좋은 엄마’보다는 ‘행복한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모어머니학교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렇게 성모어머니학교는 어머니에게 높은 자존감을 갖게 하여 자신의 소중한 사명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다른 어머니학교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5주간 진행되는 성모어머니학교는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는 그야말로 ‘힐링 프로그램’이다. 더구나 이 교육은 종교교육이나 교리수업이 아니라 순수한 가정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종교와 상관없이 자녀를 둔 어머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복한 성가정으로 가는 지름길인 ‘성모어머니학교’를 통해 사랑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지 않은가?
제5기 성모어머니학교
일 시 : 10/11∼11/8 매주 목요일 10시∼15시 (5주 과정)
장 소 : 교구청 5층 강당
접 수 : 8/15(수)∼9/30(일) 선착순 49명 (종교 무관)
문 의 : 010-9907-1767, 010-2202-0470
번호 | 호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229 | 2532호 2019.03.03 | “너 동굴에서 미사 해본 경험 있어?” | 고도경 보나 | 34 |
228 | 2529호 2019.02.10 | 순례 여정이 신앙의 기쁨으로 | 도용희 토마스아퀴나스 | 23 |
227 | 2528호 2019.02.03 |
설 차례 예식
![]() | 가톨릭부산 | 29 |
226 | 2527호 2019.01.27 | 누가 나를 이끌어 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사도 8,31) | 권순호 신부 | 45 |
225 | 2525호 2019.01.13 | 아르카 청년성서모임 “찬양의 밤” | 이소희 모니카 | 117 |
224 | 2520호 2018.12.23 |
2018년 부산교구 사제, 부제 서품식
![]() | 가톨릭부산 | 259 |
223 | 2518호 2018.12.09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두 배로 기도한다 | 임석수 신부 | 66 |
222 | 2515호 2018.11.18 |
천주교부산교구 학교법인 성모학원 산하 고등학교
![]() | 가톨릭부산 | 259 |
221 | 2513호 2018.11.04 |
대양전자통신고등학교 - 대양전자통신고등학교
![]() | 대양전자통신고등학교 | 81 |
220 | 2512호 2018.10.28 |
'믿음의 해' 특집 (2) - 올해 사목지침대로 잘 살고 계십니까?마무리 할 때가 다가옵니다.
![]() | 가톨릭부산 | 23 |
219 | 2511호 2018.10.21 |
'믿음의 해' 특집 (1) 올해 사목지침대로 잘 살고 계십니까? 마무리 할 때가 다가옵니다.
![]() | 가톨릭부산 | 37 |
218 | 2508호 2018.09.30 | 2018년 사회교리학교(주제/심화강좌)에 초대합니다. | 정의평화위원회 | 81 |
217 | 2506호 2018.09.16 | “제4회 한국청년대회 참가자 수기” - 세상에 건넨 작은 인사 : 임마누엘 | 한그린 미카엘라 | 56 |
216 | 2504호 2018.09.02 | 가정을 세우는 ‘성요셉아버지학교’ | 가정사목국 | 105 |
» | 2503호 2018.08.26 | 성가정의 지름길 ‘성모어머니학교’ | 가정사목국 | 101 |
214 | 2497호 2018.07.15 | 농민주일 - 생태적 통공(通功)을 고백하기 | 김인한 신부 | 59 |
213 | 2495호 2018.07.01 | 너희는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마르 6,31) | 김경욱 신부 | 101 |
212 | 2494호 2018.06.24 | 본당순례를 마치면서 | 김규인 요셉 | 55 |
211 | 2492호 2018.06.10 |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돕는 안내서, 선택 | 박종민 신부 | 77 |
210 | 2491호 2018.06.03 | 꾸르실료도입 50주년, “가거라!” | 꾸르실료사무국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