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성당 2018년 하반기 예비신자 환영식
이번에 접수한 예비신자들은 매주 1회씩 약 6개월의 교육을 마친 뒤, 오는
12월 24일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때 세례성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태형 파스칼 선교부장이 예비신자 교육 전반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입교 인도자의 안내에 따라 예비신자 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원장수녀님과 교리반 봉사자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안락성당 주임 윤경철 바오로 신부님의 첫 인사가 있었습니다.
한요셉데레사 원장수녀님을 소개하였습니다.
사목협의회 위원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모든 예비신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가톨릭교리서"를
예비신자 대표 2명에게 증정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의 특별 강복으로 예비신자 환영식이 모두 끝났습니다.
여러분의 세례를 위해서 신부님 수녀님 이하
우리 성당 모든 교우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하며 도와드리고 있으니
예비신자 여러분을 "영원한 생명"에로 초대해주신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가슴 깊이 소중히 간직하며 아름답게 꽃피워서
부디 영원한 구원의 행복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예비 신자를 위한 기도
(작성 : 안락성당 홍보부장 오준환 바오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구세주로 보내주시어
그 분을 믿고 따르는 이에게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넘치도록 베풀어 주셨나이다.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서
영원히 이어지는 구세주의 은총에
우리 예비 신자들을 초대해 주시니 감사하나이다.
우리 예비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장차 받을 세례성사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
한 형제 자매가 됨으로써
같은 믿음과 희망과 사랑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나누고 위해 주는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로써 하느님 아버지께는 찬미와 영광을 드리고
저희 모두는 구원의 은총을 더욱 풍요롭게 누리며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