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6월 27일 10시, 4층 성당에서 제10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종민 신부님의 집전으로 수료식미사를 거행했다. 한종민 신부는 “우리가 만나고 봉사하는 사람들은 영적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며, 봉사를 한다는 것은 선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며, “주님의 사람으로써 행하는 삶과 실천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밝은 빛이 될 것이다”고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강승식(라이문도)씨가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선서를 진행했으며 총 21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 중 10명이 개근상인 ‘한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본원에서 10년동안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온 김인경, 류성희(레지나), 이승춘(마리루시아)씨에게 김성원 병원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13주간의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수료식을 통해 병원의 여러 분야에서 봉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