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13:29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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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2018-06-03(일,Sun).새벽6:13~낮1시/변혜영.

 

병동안엔 불빛으로 환하다.  텔레비젼은 보는 이가 없지만 틀어져 있고, 세수를 하고, 이렇게 앉았다.  어제는 컴퓨터로 노래를 여러번 들었다. 40분씩, 총 네번을 들었는데, 그래서, 아침에 노랫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잠을 푹 잤더니, 어제 자기전 약을 안 먹은것 같이 생각이 들기도 했고, 그렇지만, 만약 약을 먹지 았았다면 간호사가 깨웠을 것 같다.  어제 낮에는 셔틀 버스를 타고 이천 시내에 갔었다.

 

이천 시외버스 터미널과 이천역을 둘러 보며, 차 안에서만 바라 보아도 좋고, 흥미로웠다.  지금 아침방송으로 노래를 들으니, 무척 행복하다.  매일 병동에서 아침마다 음악을 들을수 있음이 좋고, 기쁘다.

 

오전중에'1%의 우정'이라는 텔레비젼을 보았는데, 무척 재미 있었다.  남자 연애인들의 일상의 대화와 쇼핑, 심리검사까지 진지하게, 경쾌하게, 솔직하게 하여 엄청 웃었다.

 

그리고,그 이후에 환청이 지금까지 들리어, 누웠다가 일어났다.  환청, 망상이 있고,없고 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돌리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질병은 1%의 노력이 99%의 치유를 넘을 수 있다.  작은 것에서 부터 큰 것에 이르도록 재미있고, 즐겁게 자신을 하느님께 믿음으로 의탁함이다.

 

가톨릭 신앙을 나는 추천한다.  가톨릭에는 많은 풍부한 것이 있고, 물론,사람을 보고 신앙생활을 않길 바란다.  사람때문에 실망도 하고, 어려움도 겪으니까, 오직 삼위일체 하느님께 시선을 두고, 기도하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사랑할수 있게 된다.

 

신앙도 1%의 노력과 99%의 믿음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일생이 다 할때까지, 저를 포함하여 모든이가 노력하고 지켜야 할 하느님의 기쁨이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평화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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