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토요일 오후, 사목센터에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사시간과 주일학교에서 받은 은총표로 저마다 원하는 학용품과 장난감을 사려는 어린 천사들의 발걸음은 경쾌하였습니다. 교사들의 정성스러운 준비로 ‘은총시장’과 함께 마무리 된 2017년 주일학교에 감사드리며,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어린이들이 겨울방학동안에도 꾸준히 주님을 만나고, 은총 가득한 개학을 맞이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