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구장과 함께 걷는 "양업길" 순례

지난 10월 28일(토) 언양에서 ‘대리구장과 함께 걷는 양업길 순례’가 있었습니다.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양업길 순례에는 800여명의 신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언양성당에서 20명의 사제와 함께 권지호(프란치스코) 대리구장님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 뒤 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순례길은 걷기 아주 좋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순례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참석해주신 각 본당 신부님들과 부산평화방송 총괄국장 윤기성(미카엘)신부님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여성연합회,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경찰관님, 가톨릭기사사도회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미사 준비와 장소 협조, 따뜻한 미역국까지 제공해 주신 언양성당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도 기쁜 마음으로 양업길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