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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는 날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바삐사는 세상 삶안에서 작은 시간을 내어서 자신을 위하여 쓴다는 것이 생각은 할수 있으나 실천 하기는 생각처럼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의 일과가 딱 정해져 있고 그 일정들의 빈틈을 이용하여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는데,하고싶은 것은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시간 사용을 잘 해야 합니다.

 

오늘은 도서관에 가는 날입니다.

월요일에 가야 하는데, 월요일엔 서울에 가야 해서 오늘 땅겨서 가는데요. 또 한분께서 같이 가서 도서관 이용증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제 이용증으로 도서를 대출해 드렸는데, 이젠 당신이 원할 때 자유로이 대출을 하고 싶은가 봅니다.

 

도서를 대출하여 올때는 10일 이라는 시간동안 충분히 여유롭게 읽으면 되겠다하는 마음인데, 그 10일동안 무슨 일들이 생겨서 틈나는 시간이 자꾸만 단축되면 그야말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서 책을 읽는 묘미가 참 즐겁답니다. 그러니까, 뭘하기 직전까지 책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죠!!!

 

저는 2일날 책을 반납해야 하는데,출장관계로 주일(일요일)까지 얼른 책을 읽고 다녀와서는 바로 반납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종류의 도서를 좋아 하십니까? 저는 요즘에는 심리책을 주로 읽고 있습니다. 다양한 심리서적을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특별히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때 제게 참 좋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갔다 올때 새로운 책을 대출하여 들고 오는 기분도 좋지만,편의점에서 레몬 음료나 커피우유를 사서 마시고 오는 즐거움도 좋거든요. 한달에 4-5권의 책을 읽는데요. 옛날에는 읽은 책의 제목을 따로 기록해 두지 않았는데, 최근엔 읽은 책들의 제목을 공책에 적는데 기록해 둔 책의 제목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합니다.

 

가을이 책 읽기 좋다고 하는데요. 사계절 다 책읽기 좋습니다. 시간이 많아서 읽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없는 가운데 지하철안에서 서서 읽는 것도 좋고, 잠깐 뭘하다가 휴식 시간이 주어질때 짬내어서 읽는 것도 참 재미있거든요. 가장 좋은 것은,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에 대하여 읽으면서 경험을 간접으로 할수 있기에 마음을 넓히기에 딱 적합합니다.

 

저의 경우엔 그랬구요. 각자의 좋아하는 것을 신나게 하시면서 살면 삶이 정말 재미나고,어려움도 잘 견딜수 있고,인생이 그렇게 힘들지 만은 않고 모험하는 즐거움이 있거든요. 힘듦이 짓누르는 무게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번 부딪혀 볼까 하는 도전의 마음과 적극적인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아자, 아자, 아자!!!

파이팅^^*~~~

오늘의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싫은 것도 좋은 마음으로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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