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토요일, 새벽 6시 똔득탕 사목센터에는 밤새 내린 비가 그치고, 호치민 교구의 새로운 보좌주교님 ‘LUY, NGUYEN ANH TUAN’의 서품식이 봉헌되었습니다. 사목센터 마당에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호치민 교구의 교우들이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았고, 우리 신부님을 비롯해 본당 사목위원들과 많은 사제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수녀님들께서도 새로운 주교님의 탄생을 축하드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3시간 가까이 봉헌된 미사는 거룩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 탄생하신 ‘루이스 보좌주교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드리고, 다시 한 번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루이스 보좌주교님 서품성구
‘Hic Ego Sum (여기 제가 있습니다.)’
-이사야서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