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10월 22일(일) 오후 2시 초량성당에서 외국인 노동자(베트남, 필리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 하였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무료접종은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에서 선정한 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하여 본인 부담 없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 하였으며, 현재 이들 노동자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도 5배가 넘는 비싼 비용을 내야하는 실정이다.
한편 메리놀병원은 외국인 노동자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병원의 미션인 “Alter Christus, 복음적 사랑의 실천”을 위하여,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