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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드리워진 하늘의 빛나는 별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잘 보내셨다구요!!!

 

저는 오늘 평소보다 목을 엄청 사용하여 지금 조금 잠겼고,소리가 좀 저음이예요.

출근하여 오전동안 전화업무를 했고, 점심 휴식시간에는 지인분들과 안부 전화통화를 했고, 레몬을 공동으로 씻고,또 방문을 가서 한참 말을 했고, 기도시간동안도 소리를 내었고,

밤에 성가연습때 고음을 계속 내었더니, 끝기도때는 소리를 내기가 참 곤란했지요.

 

평소보다 오늘은 과잉으로 목을 사용했고,

덕분에 지금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있지요.

 

오늘의 하루동안 생활을 돌아보니,

평소에 얼마나 말을 잘 하지 않고 지내는지를 알게 되었지요.

 

오늘 지인분들중에는 약 1년도 지난 이들도 좀 계셨구요.

전화를 한다는 것이 만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참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어요.

 

성가연습때 고음을 자꾸만 반복하여 하게 되어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싶었으나,

그럴수 없어서

한껏 목청껏 불렀는데,

지금 목이 좀 가버렸지요.

 

오늘 오후에 만난분은,

두 번째 만남이었는데요.

주부이면서,직장여성이고,

고등학생이 있어서

저녁늦게 자고,아침에 일어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상인데요.

 

참 밝았고, 활기가 있어서 좋았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한시간이 후딱 가버렸지요.

 

통화를 하지 못한 이들도 있었지만,

참 반갑고,

기쁜 오늘이었네요^^*~~~DSCN5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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