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서라" 바로 그 때에 주님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할퀴고 주님 앞에 있는 바위를 부수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람 가운데에 계시지 않았다....지진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지진가운데에도 계시지 않았다....불이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불 속에서도 계시지 않았다. 불이 지나간뒤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왔다....엘리아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1열왕19,11-14)
하느님의 산 호렙에서 엘리야가 비로소 잔잔하고 고요해진 침묵가운데 주님을 만났던 것처럼, 그 어떤 바람과 지진, 불길보다 강한 당신과의 대면은 전율과 감동임을 감사하며 고백하는 날들이 되게하소서. 아-멘
하느님의 산 호렙에서 엘리야가 비로소 잔잔하고 고요해진 침묵가운데 주님을 만났던 것처럼, 그 어떤 바람과 지진, 불길보다 강한 당신과의 대면은 전율과 감동임을 감사하며 고백하는 날들이 되게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