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2040호 2010.03.14 
글쓴이 청소년사목국 

대학생들의 신앙 울타리, 가톨릭학생회

초·중·고등학생의 신앙 생활이 주일학교에서 주로 이뤄진다면, ‘대학생’은 어디에서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할까요? 대학생들은 현실적으로 학업과 취업 등의 분주함 속에서 신앙을 놓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내 ‘가톨릭학생회’는 비슷한 연령, 비슷한 상황의 학생들이 모여 스스로의 신앙 성숙에 힘쓸 수 있는 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가톨릭학생회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신앙을 표현하고, 성숙시킬 수 있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특히 ‘부산교구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에서는 2010년 공동 목표를 ‘일어나 한걸음씩 주님께로!’로 정하고, ‘청소년사목국’에서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안 받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마다 매주 회합을 통해 성경 나눔을 하고, 캠퍼스 미사, 피정, 봉사 활동 등 전례 주기에 따른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신앙 생활을 하며 담당 신부님, 수녀님의 영적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가톨릭 학생회 선배들의 한마디를 들어 볼까요?
- 힘들 때 위로를, 기쁠 때 같이 기뻐하며, 언제나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줬던 곳!(이승재, 동의대)
- 신앙을 잊을 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놓지 않게 잡아주는 끈!(조용호, 울산대)
- 대학생활의 꽃은 단연 동아리죠. 신앙생활과 더불어 짜릿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김미숙, 부산교대)
- 저에게는 신앙의 울타리였어요!(김제윤, 경성대)
- 동아리 내의 선후배뿐만 아니라 타 지역, 타 대학의 학생들과 함께 어울림 마당!(홍은경, 부산가대)
- 꿈꿔왔던 대학 생활의 실망스러웠던 부분을 따스하게 만들어주었던 곳이죠!(제현석, 부산대)
- 화목한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았던 곳!(강윤희, 부경대)

현재 가톨릭학생회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캠퍼스내의 신앙 생활을 함께 하고자 하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은 각 대학교 가톨릭 학생회를 방문해 주세요.

문의 : 629-8747(청소년사목국),
다음카페 ‘부가대연’ http://cafe.daum.net/youthpusan


가톨릭학생회가 있는 대학교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방송통신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부산의대·치대, 신라대, 울산대, 울산과학대(서부), 울산과학대(동부), 인제대, 인제의대, 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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