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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선행을 넘치도록 할 수 있게

저수지가 땅이 갈라지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걱정 스러웠고 낮에 세명이 마음을 모아서 비를 내려 주십사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난후에 정말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지금도 내리고 있다. 두세명이 마음을 모으니 비가 내렸다. 야호!!! 신난다. 잡곡밥을 먹으니까 자꾸만 가스가 나와서 그냥 몇일째 흰밥을 먹는다. 된장에 흰밥을 비벼서 밭에서 딴 고추를 씹어 먹으면 정말 최고의 맛이다. 직접 키운 고추는 두껍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딱 좋다. 참치김치찌개까지 나와서 정말 너무 좋았다.

 

내일이면 시험지 정답이 나오는데,그래서 세명이 내기를 했다. 나는 모두 70점 만점에 50점 이상 나온다로 했고, 또 한명은 한과목은 48점 나온다고 했고, 다른분은 모두 50점 밑으로 나온다로 했는데, 지는 사람이 아이스크림을 사 주기로 했다. 누가 이기든지 아이스크림을 세명이 먹게 되었다는 것이 기쁘다. 야호!!! 신난다. 실은 저는 내기를 그렇게 좋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재미있으니까 친구들과 그냥 한번 해 봅니다. 이기고 지는 것 보다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 다는 즐거움이 더 좋습니다.

 

다음주에 어느분의 기쁜날이라서 축하 카드를 지난주부터 적을려고 했는데, 카드속지가 적어 지지 않아서 조금은 마음을 태웠는데, 오늘 드디어 카드 속지를 완성했다는것 아닙니까,정말로 매우 기뻤습니다. 카드 속지를 적지 못하여 지난주에 선물을 전달할수도 있었으나, 못했다는 것과 그래서, 내일 다시금 방문을 가야 하지만 이 또한 기쁜 마음으로 할 것입니다. 근데, 카드 속지에 수국이라는 꽃 이름을 적는 다는 것이 그만 수선화라고 적었는데, 수정하지 않고 그냥 드릴려고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다음주에 기쁜날을 맞이하는 이들이 좀 여러분 계십니다. 한분 한분 기억하면서 기도로 기쁨의 축하를 전달 해야 겠습니다. 마음은 모든 분께 선물과 카드를 전하고 싶지만 물리적인 제약이 있으니 그렇게 할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기도로 몽땅 전하면됩니다. 비소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 석달만에 오르겐반주를 하는데, 눈은 악보를 보는데 악보가 읽혀 지지가 않아서 참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웠답니다. 나중에 이렇게 말을 하니, 노래 부를때 전혀 몰랐다고 하기에 나는 틀린곳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틈틈이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오늘 출근하여 근무중에 실은 일에 집중을 못하고 시간을 좀 흘려 보냈답니다. 근데, 매일 매일 쓰는 업무 일지를 보면서 오늘은 그럼 놀았다고 적어야 하나 싶으니까, 오후 근무시간에는 정말 성실히 재미나게 일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고보면, 업무일지를 적는 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거짓말로 적을 수는 없으니, 일을 찾아서 하게 되니까 말입니다. 업무일지가 마음에 안들면 업무일기를 적어 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좀 과하게 먹었더니, 약간만 더 놀다가 평소보다는 좀 늦게 자야 겠습니다. ‘인간이해’를 좀 읽고 잠들면 자는 동안 기억장치속에서 책의 내용들이 입력 되겠죠!!!여름철에 마음에 드는 책을 읽으면서 더위를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림책이 좋으시면 만화책도 참 재미있습니다. 좋은밤! 좋은 꿈 꾸시고,내일도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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