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6.01.18 23:04

연중 제2주간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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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는 우리 인류에게 꼭 필요하다.

 

넷째 진리: 마리아는 그리스도께 이르기 위한 중개자이시다

 

85. 그러나 우리가 중개자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 또 다른 한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는 중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직접 나설 만큼 충분히 순결한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것에 있어서 성부와 같은 하느님이 아니신가? 그렇다면 역시 성부와 동등하게 그분을 존경하고 찬미해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한한 자비심으로 성부의 의노를 진정시키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보속하기 위하여 구원자가 되고 중개자가 되셨다해서 그분의 위엄과 거룩함에 대하여 존경과 두려움을 덜 가져도 되겠는가? 그러므로 베르나르도 성인과 같이 나는, 우리가 중개자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중개자가 필요한데 이 역할을 감당해 낼 분은 마리아가 가장 적합하다고 단언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셨으므로, 우리 또한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심과 우리 자신의 비천함을 비교해 볼 때, 우리 죄인이 직접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기가 두려우면, 우리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에게 의탁하고 그분의 도움과 전구하심을 과감하게 부탁하도록 하자. 마리아께서는 마음이 어질고 양순하시다. 마리아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부탁해서 거절하실 정도로 엄하지 않으시고, 마리아를 바라보아서 눈이 부실 정도로 장엄하거나 찬란하신 분이 아니시며, 마리아를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순수한 본성을 보는 것이다. 마리아는 그 찬란한 광선이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는 태양이 아니시고, 태양의 빛을 부드럽게 반사시켜 우리의 약한 눈이 바라볼 수 있도록 광선을 조절하는 달과 같이 아름답고 부드러운 분이시다. 마리아는 당신의 전구하심을 청하는 어떤 죄인도 내치지 않으실 만큼 사랑으로 충만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성인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이 세상이 생긴 이래 신뢰와 인내를 가지고 마리아에게 피신처를 구하여 거절당한 일은 한 번도 없었다. 마리아는 당신이 청해서 한 번도 거절당하신 일이 결코 없을 정도로 힘 있는 분이시며,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리아의 부탁을 충분히 들어주시고, 예수께서는 당신을 낳아 길러 주신 사랑하는 어머니의 부탁에는 꼼짝 못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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