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1987호 2009.04.05 
글쓴이 강헌철 신부 

초등학생은 주일학교, 청년들은 청년회, 그럼 대학생은? 지혜의 상징, 상아탑인 대학 캠퍼스 안에서 신앙의 갈증을 채워 줄 샘물, 대학 캠퍼스 신앙의 요람인 가톨릭 학생회를 소개합니다. 가톨릭 학생회는 그리스도교적 형제애를 실현하고 신앙성숙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학교와 사회의 복음화와 교회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매주 회합을 통해 성경을 중심으로 한 나눔을 하고, 담당 수녀님의 영적 지도를 받으며, 캠퍼스 미사, 교리 공부, 기도모임, 전례시기에 따른 부활절 행사, 성모의 밤 등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살아가고,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부산교구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에서는 ‘작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하나 되자.’ 라는 공동 목표와 3가지 실천 사항(감사와 기도, 봉사와 희생, 인사의 생활화)을 스스로 설정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모습으로 신앙 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가톨릭 대학생들의 삶의 자리에 많은 가톨릭 학생들의 참여를 바라며, 부모님들의 관심 또한 부탁드립니다.

현재 각 대학교들은 새 학기를 맞아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은 직접 각 대학교 가톨릭 학생회를 방문하거나, 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 대학청년부(629-8747, 다음카페 ‘부가대연’)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가톨릭 학생회가 활동하는 대학교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방송통신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육대, 부산대,
부산의대, 신라대, 울산대, 인제대, 인제의대, 해양대, 영산대(예정)




‘대학’하면 떠오르는 것은 젊음과 자유, 그리고 상아탑입니다. 그래서인지 너도나도 대학에 가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하는 바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무엇보다 먼저 신앙을 선택하라는 말을 한다면 뜬금없는 소리일까요?

초등학생들은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주일학교에 나오는 것에 익숙해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학업에 중점을 두면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생활로 인해 신앙생활에 소홀해 지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인해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 주일학교라는 제도적 장치가 없어 신앙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신앙생활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벗어나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 딛는 대학생들이 신앙생활을 유지할 뿐 아니라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함께 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혜의 상징, 상아탑인 대학 캠퍼스 안에서 신앙의 갈증을 채워 줄 샘물, 바로 대학 캠퍼스 신앙의 요람인 가톨릭 학생회입니다. 가톨릭 학생회는 그리스도교적 형제애를 실현하고 신앙성숙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학교와 사회의 복음화와 교회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신앙공동체입니다. 매주 회합을 통해 성경을 중심으로 한 나눔을 하고, 담당 수녀님의 영적지도를 받으며, 캠퍼스 미사, 교리공부, 기도모임, 전례시기에 따른 부활절 행사, 성모의 밤 등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살아가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부산교구 가톨릭대학생 연합회’에서는 ‘작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하나되자.’ 라는 공동목표와 3가지 실천사항(감사와 기도, 봉사와 희생, 인사의 생활화)을 스스로 설정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해 나가고 있는 가톨릭 대학생들의 삶의 자리에 많은 가톨릭 학생들의 참여를 바라며, 부모님들의 관심 또한 부탁드립니다.

현재 각 대학교들은 새 학기를 맞아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은 직접 각 대학교 가톨릭 학생회를 방문하거나, 부산교구 청소년사목국 대학청년부(051-629-8747, 다음카페 ‘부가대연’)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사목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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