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목) 새해를 맞아 복산성당에서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미사는 오전 6시 30분, 8시 30분, 10시 30분, 오후 7시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거행되었으며, 이는 의무대축일로서 많은 신자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열린 교중미사에서는 지난 12월 30일(화) 제주교구 한림본당에서 복산 공동체로 새롭게 부임한 김 바르나바 수녀님의 환영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자들은 새로운 소임지에서 사목을 시작하는 수녀님을 따뜻한 박수로 맞이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환영하였습니다.
한편, 그동안 복산 공동체와 함께해 온 이 막시밀리안 수녀님은 마산교구 덕산동으로 새로운 소임지를 옮기게 되었으며, 신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날을 축복하였습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공경하며, 새해의 첫날을 성모님의 전구에 의탁하는 의미를 지닌 중요한 전례입니다. 신자들은 이 미사를 통해 새해를 하느님 안에서 새롭게 시작하며, 평화와 은총을 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중미사 후에는 새해를 맞아 2층 만남의 장에서 전 신자를 대상으로 떡국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신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공동체의 친교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