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5.12.28 23:05

성탄 팔일 축제 주간 훈화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마리아는 우리 인류에게 꼭 필요하다.

 

셋째 진리: 우리 안의 나쁜 요소들을 없애기 위해 우리에게는 마리아가 필요하다

 

81. 우리가 자신에게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어떻든 날마다 자기 자신에 죽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자신의 능력과 육체적 관능의 활동을 단념해야 할 것이며, 무엇을 보아도 보지 않는 것처럼. 들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또 세상 것을 사용하여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해야 한다(1고린 7, 29-31 참조). 이것을 두고 사도 바오로는 "날마다 죽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1고린 15, 31 참조). 만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 12, 24). 그래서 만일 자기 자신에 죽지 않고 거룩한 신심이 결실 맺는 죽음으로 우리를 이끌지 않으면 우리는 이렇다 할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할 것이고, 우리의 신심은 쓸데없는 것이 되고 말 것이며, 우리의 모든 옳은 일들이 우리의 자존심과 우리 자신의 의지로 더럽혀지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어떠한 큰 희생이나 공로도 하느님의 마음에는 들지 않게 되므로 우리는 죽을 때에 아무런 공로도 없이 빈손으로 하느님 대전에 나서게 될 것이며 하느님의 순수한 사랑의 불을 지니지 못할 것이다. 그러한 순수한 사랑은 오로지 자기 자신에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 (골로3, 3) 감추어져 있는 영혼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꾸리아 성탄 팔일 축제 주간 훈화 file 김헨리코신부 2025.12.28 3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