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저녁 8시, 복산성당 대성전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가 거행됐습니다.
이날 미사는 김영규(안셀모) 울산대리구장이 집전했으며, 성탄을 맞아 모인 많은 신자와 내빈들로 대성전이 가득 찼습니다.
미사 중에는 성탄 구유예물인 1년 감사예물 봉헌이 진행됐고, 성가대의 성가 봉헌을 통해 그리스도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신자들은 성탄의 참된 의미를 묵상하며 감사와 축하의 마음으로 미사에 참여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성당 2층 만남의 장에서 어묵 나눔 행사가 마련돼,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이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성탄의 기쁨과 친교를 이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