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5.12.08 23:21

대림 제2주간 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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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는 우리 인류에게 꼭 필요하다.

 

둘째 진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마리아의 것이다

 

76. 더 나아가서 성 안셀모, 성 베르나르도, 성 베르나르디노와 성 보나 벤투라는 "동정 마리아를 포함한 모든 것이 하느님의 권하에 있도다" 라고 말한다. 내가 이미 말한 바와 같이 마리아는 하늘과 땅의 모후이며 주인이시므로 지상의 피조물들만큼 많은 수의 신하와 노예들이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 많은 노예들 가운데에는 사랑과 자유 의지로 마리아를 자신의 주인으로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 않겠는가? 사람들이나 악마에게도 자발적인 노예가 있다면 어찌 마리아에게는 그 같은 노예들이 없겠는가? 세상의 왕들은 왕후가 생사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자기 소유의 노예를 가지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의 아내인 왕후의 권한이 바로 왕들 자신의 영예와 권력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하물며 모든 아들들 중에 가장 착한 아들이신 우리 구세주께서 거룩하신 당신 어머니께 온갖 권한을 나누어 주셨는데 어찌 우리들이 그 어머니에게 온전히 봉헌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겠는가? 주 예수님께서 마리아에 대해 가졌던 존경과 사랑이, 아하스에로스가 에스텔에 대해서, 솔로몬이 바쎄바에 대해서 가졌던 것보다도 오히려 덜 했다고 감히 생각할 수 있겠는가? 누가 감히 그런 말을 하고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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