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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은지가 어제 같은데 어느듯 한달여 남았네요 누구나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고 말합니다
세월이 빠른것은 우리가 보내는  1년 365일 그 속에서 우리의 인생이 흘러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겨우 100년을 채울까말까한 세월속에서 살아갑니다 숫자로 볼 때는 참으로 짧은
찰나의 세월 속의 인생일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많다" 는 표현으로 "억(億)이라는 수(數)를 씁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억(億)보다는 훨씬 더 큰 수들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억"의 만 배가 조(兆) "조"의 만 배를 "경(京)" 여기까지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의 만배를 "해(垓)" 해의 만배를 "자(牸) 자의 만 배를 "양(壤)이라고 합니다
"양"의 만 배가 "구(溝) "구의 만 배가 "간(澗) "간의 만 배가 "정(正)..........
선생님이 참 잘 했어요 라고 칭찬할때 "잘"은 어느정도의 칭찬일까요
보통 "억"은 0이 8개입니다 "잘"은 0이 40개 입니다 대단한 칭친이지요
1년이라는 세월은 눈 깜박할 순간일 뿐입니다이 무변광대한 우주 기나긴 시간속에서 그저 찰나 같은
시간을 왔다가는 우리의 삶이 너무나 초라하고 허무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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