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들의 손길로 새로워진 본당"
복산성당은 10월 12일(주일) 교중미사 후, 본당 내 물품 정리 및 폐기물 상차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1시 성모동산 앞에서 집결한 교우들은 주임신부님의 시작 기도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각 분과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참여해 본당 곳곳을 정리하고 무거운 물품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특히 형제님들은 대형 폐기물 운반을 맡아 힘을 보탰고, 자매님들과 수녀님들은 뒷정리와 정돈을 세심하게 도와 따뜻한 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힘써주신 시설분과장님과, 늘 본당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임신부님 및 사목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복산성당 관계자는 “교우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본당이 한결 깨끗해졌으며,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