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하노이 성지 순례’가 있었습니다. 신부님을 비롯하여 세 분의 수녀님과 교우들은 태풍의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은 ‘성요셉 주교좌’ 성당에서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오후 일정은 비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각자 개인 일정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닌빈에 위치한 ‘팟지엠’ 소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였고, 점심 식사 후에 ‘써키엔’ 대성당으로 이동하여 성체조배 및 순교자 항아리를 관람하면서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성모 수도원인 ‘씨토회’를 방문하여 미사를 드리고, ‘짱안’ 관광으로 모든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성지 순례는 그동안 진행하였던 ‘다낭’이 아닌 ‘하노이’로 장소를 옮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