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후엔시 성당에서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 소속이시고, 우리 본당을 위해 3년간 애 써 주신 ‘란안 안나 수녀님’의 종신서원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주임 신부님께서는 공동 집전을 하셨고, 우리 공동체에서는 상임 위원들과 전례 분과 봉사자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도나타 수녀님께서 오시어 함께하셨습니다. 란안 안나 수녀님을 비롯한 네 분의 수녀님들은 주님 앞에서 세상을 향한 온전한 투신으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서약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고, 수녀님께서 주님을 닮아 주님의 평화를 세상에 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