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아
2025.06.08 23:36

연중 제10주간 훈화

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부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대한 신심

1장 마리아와 마리아께 대한 신심의 필요성

2절 하느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하여 영혼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다.

 

33. 예나 지금이나 하늘과 땅이 날마다 끊임없이 수천수만 번씩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하고 찬미하는 것과 같이 예수께서는 마리아의 아들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 안에 모시고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온 인류 모두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아들이며 마리아의 업적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자기 마음 안에 형성하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마리아님,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제가 모시고 있는 분은 당신이 낳으신 아드님이며 당신의 업적이나이다. 당신이 아니시면 제가 그분을 어떻게 모시겠나이까?" 하고 과감하게 말할 수 있다. 일찍이 사도 바오로가 "나의 자녀인 여러분,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가 형성될 때까지 나는 또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겠습니다"(갈라 4,19)하고 말했으나 이제 우리는 마리아의 다음과 같은 말을 들어야 할 것이다.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자녀들 안에 성숙한 인간으로 형성될 때까지 나는 날마다 산고에 신음하고 그들을 낳는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구원받도록 선택된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동정녀의 태중에 숨어 있으면서 가장 완전한 태생인 의인들의 죽음과 같은 그런 죽은 이후에 영원한 영광으로 태어날 때까지 이 어진 어머니에 의해 보호되고 양육되어야 한다." 고 말한다. , 이 놀라운 은총의 신비, 세속의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구원받도록 선택된 하느님의 자녀들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여!


  1. 연중 제17주간 훈화

    Date2025.07.27 By김헨리코신부 Views6
    Read More
  2. 연중 제16주간 훈화

    Date2025.07.21 By김헨리코신부 Views3
    Read More
  3. 연중 제15주간 훈화

    Date2025.07.13 By김헨리코신부 Views11
    Read More
  4. 7월 꼬미시움/꾸리아 훈화

    Date2025.07.11 By네오돌 Views21
    Read More
  5. 연중 제14주간 훈화

    Date2025.07.06 By김헨리코신부 Views9
    Read More
  6. 연중 제13주간 훈화

    Date2025.07.01 By김헨리코신부 Views9
    Read More
  7. 2025.06.18 그리스도의 어머니 Pr 단원 선서

    Date2025.06.25 By양산서암브로시오 Views13
    Read More
  8. 연중 제12주간 훈화

    Date2025.06.24 By김헨리코신부 Views6
    Read More
  9. 2025.05.28 즐거움의 샘 Pr 단원 선서

    Date2025.06.18 By양산서암브로시오 Views15
    Read More
  10. 연중 제11주간 훈화

    Date2025.06.15 By김헨리코신부 Views6
    Read More
  11. 연중 제10주간 훈화

    Date2025.06.08 By김헨리코신부 Views20
    Read More
  12. 부활 제7주간 훈화.

    Date2025.06.03 By김헨리코신부 Views12
    Read More
  13. 2025.06.01 전반기 세례식 및 첫영성체

    Date2025.06.02 By양산서암브로시오 Views29
    Read More
  14. 6월 꼬미시움/꾸리아 훈화

    Date2025.06.01 By네오돌 Views19
    Read More
  15. 부활 제6주간 훈화

    Date2025.05.27 By김헨리코신부 Views9
    Read More
  16. 부활 제5주간 훈화

    Date2025.05.20 By김헨리코신부 Views3
    Read More
  17. 2024.05.18 전반기 세례대상자 성지순례

    Date2025.05.19 By양산서암브로시오 Views17
    Read More
  18. 5월 꼬미시움/꾸리아 훈화

    Date2025.05.06 By네오돌 Views24
    Read More
  19. 부활 제3주간 훈화

    Date2025.05.06 By김헨리코신부 Views8
    Read More
  20. 2025.04.26 성모성심 Pr 단원선서

    Date2025.04.29 By양산서암브로시오 Views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