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른 아침 7시에 복지 분과와 후원 천사들은 붕따우에 위치한 ‘티안 보육원’ 4차 봉사를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비를 뚫고 보육원에 도착하여 바베큐 점심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보육원 수녀님들과 어린이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밝게 우리를 맞아 주었습니다. 숯을 피워 고기를 굽고, 어묵과 소떡 꼬치를 기름에 튀기고, 채소 볶음을 준비하여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는 그곳 수녀님들과 간단히 회의를 하고 담소를 나눈 후에 물청소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복지 분과장과 차장, 그리고 후원 천사들은 따뜻한 손길로 주님 말씀을 실천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